하지원과 열애설 난 진백림 내한? 서울 드라마 어워즈 측 “섭외 추진 중”

입력 2015-08-11 1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지원과 열애설 난 진백림 내한? 서울 드라마 어워즈 측 “섭외 추진 중”

배우 하지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대만 배우인 진백림이 내한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본심 진출작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불암 서울드라마어워즈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유수열 한국드라마제작사 고문, 박지현 작가, 김태정 유나이티드 미디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측은 "이번에는 오다기리 죠를 비롯해 대만의 진백림 등 해외 스타들을 대거 초청할 예정이며 현재 섭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진백림은 최근 하지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어 내한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번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에는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사 및 배우들이 예심을 거쳐 본심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올해에는 시상식 전부터 해외 출품작들을 지상파 4사 채널을 총해 방영함으로서 시청자들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