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권다현 결혼, 오는 10월 화촉 “많은 분들 축하해주시길”

입력 2015-08-11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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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여자친구인 탤런트 권다혜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미쓰라진은 10일 타블로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10월 초 권다현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공개석상에 손을 잡고 등장하는 등 열애를 숨기지 않았던 미쓰라진과 권다현 커플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미쓰라진은 이날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미쓰라진이 결혼하면 에픽하이 세 멤버 모두 유부남이 된다.

미쓰라진의 예비신부인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엔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안방 극장에도 데뷔했으며, 2009년엔 SBS '씨티홀'에서 김선아를 괴롭히는 역할을 맡아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도 일제히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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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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