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14만명 팬 거느린 얼짱 출신…문근영이 회사 소개” 특별한 인연

입력 2015-08-11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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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이 ‘국민여동생’ 문근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 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차예련-김성균-김혜성이 출연하는 ‘남자를 울려’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규현의 “데뷔 전부터 14만명 팬을 거느렸던 원조 얼짱출신! 무결점 피부 상남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혜성. 그는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처음 데뷔해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원조 얼짱출신 배우다. 고운 외모 뒤에 숨겨져 있던 ‘상남자’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김혜성은 문근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거리게 만든다. 김혜성은 얼짱 출신시절을 회상한 뒤 “근영이가 사무실에 추천을 한 거죠”라며 문근영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음을 밝힌다. 이어 김혜성은 “항상 은인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라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김혜성은 태권도 시범부터 특별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구기 시작한다. 이때 그는 어린 시절에 태권도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 “주특기가 찍기 여가지고~”라며 태권도 시범을 보였으나, 그 순간 일어난 헤프닝(?)으로 인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는 후문이어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은 12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사진|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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