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은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곽해곤 사무처장, 남산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문병길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회장, 이정훈 서울특별시청 체육복지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마친 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유형별로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결과 지적장애팀에서는 <해치서울>, 다문화팀에서는 <얼시구팀>, 시각장애팀에서 <일요재활팀>, 지체(통합)팀에서 <서부수영사랑>, 청각팀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측은 “대회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회 운영에 주의를 기울여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어울림스포츠대회를 마련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서울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