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스틸러’ 조재윤, 24시간 모자라… 안방·스크린 점령

‘신 스틸러’ 조재윤, 24시간 모자라… 안방·스크린 점령

배우 조재윤이 안방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뜨거운 여름을 연기 열정으로 불태우고 있다.

조재윤은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 뱀눈 역으로 출연하며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를 전하고 있으며, 지난 8일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에는 열혈 매니저 광조 역으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방영을 앞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는 탐욕스럽고 권력욕 강한 진영수 역, 최근 크랭크인 한 영화 ‘포졸’에서는 도법의 달인 도만철 역을 맡았다. 그는 각기 다른 캐릭터로 작품에 활역을 불어넣는 팔색조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재윤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며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세밀한 표정 변화부터 액션까지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라스트’에서 애꾸눈 분장을 한 채 선보이는 실명 연기는 적은 분량임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조재윤은 현재 ‘포졸’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대립하며 명품 악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