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내가 했지만 끝내줘" 자화자찬…달랑 1만원에 ‘푸짐’

입력 2015-08-12 09: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내가 했지만 끝내준다" 자화자찬…달랑 1만원에 ‘푸짐한 밥상’

백종원이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콩나물을 주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이 선보인 콩나물 요리 중 단연 주목받은 건 콩나물불고기 레시피. 백종원의 콩나물불고기는 콩나물과 대패삽겹살이 주 재료로, 여기에 닭갈비 소스를 이용하면 된다.

백종원표 콩나물 불고기는 콩나물과 각종 채소(파, 양파, 버섯) 등을 넣고 대패 삼겹살과 깻잎, 여기에 백종원 닭갈비 소스를 넣고 볶으면 된다. 물은 넣지 않고, 콩나물에서 나온 물로만 조리하며, 프라이팬에 콩나물과 파 양파 버섯 등을 큼직하게 썰어 올리면 완성된다.

약 1만 원 가량의 재료비로 온 가족이 한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가 차려지자 제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했지만 (콩나물 불고기)끝내준다"며 흡족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집밥 백선생' 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