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캐스팅 확정 이끈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은 누구?

입력 2015-08-1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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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캐스팅 확정 이끈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은 누구?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화제다.

12일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암 니슨이 연기 할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이 한 달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둔 한반도 정세를 전환하기 위해서 적군의 허를 찌른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 지휘한 인물로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다.

리암 니슨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은 뉴욕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으로 영화계에 처음 입문했다. 이후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 ‘포화 속으로’, ‘더 킬러’, ‘제3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사진│‘논스톱 예고편 리암니슨’ 영상캡처,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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