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홍진영 “대장서 융종 발견…비타민이 날 살렸다”

입력 2015-08-1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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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에게 대장 용종이 발견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대장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및 예방법에 대해 전문의와 함께 알아봤다.

홍진영은 평소 행사 일정 때문에 제 때 식사를 하지 못하고 라면, 떡볶이 등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때문에 검사 발표 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걱정이 많았다.

이어 검사 결과, 홍진영의 우측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된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영은 “비타민이 나를 살렸다. 앞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도 꾸준히 받고 몸 관리도 잘 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영의 검사 결과는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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