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와 결별… 바쁜 스케줄에 공개연애 부담감까지

입력 2015-08-13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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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윤아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 바쁜 활동을 펼치다보니 서로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이에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 측은 “두 사람이 결별했고, 현재는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윤아는 올해 초 데이트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공개 커플로 관심을 받아 왔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2014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과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결별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SM 측은 두 사람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윤아는 소녀시대 5집 ‘라이언 하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승기는 CJ E&M이 제작하는 인터넷 예능프로그램 ‘신 서유기’에 출연중이다.

사진│동아닷컴 DB, 윤아와 결별 윤아와 결별 윤아와 결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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