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NG사진전, 클래식 공연 등 여름 이벤트

입력 2015-08-1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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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강원랜드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사진전, 관현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 로비에서는 9월1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125주년 사진전이 열린다. ‘지구와 그 안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인간, 동물, 식물, 자연 등이 담긴 51점의 작품사진을 전시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는 페스타 플라자에서 ‘옛 강원도 땅 독도 사진 특별전’이 개최된다. 강원도를 순회 전시중인 이번 특별전은 24년 동안 독도의 4계절과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 온 김종권 작가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에 이어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심포니송과 함께하는 윙바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윙바디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초로 대형트럭을 개조해 만든 무대에서 열리는 이동식 공연으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클래식을 1시간 동안 연주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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