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심의 반려 포스터 최초 공개 “당신은 죽어서도 내 거야”

입력 2015-08-17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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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심의 반려 포스터 최초 공개 “당신은 죽어서도 내 거야”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이 눈길을 사로 잡는 화끈하고 파격적인 19금 스틸에 이어 또 한번 시선을 붙잡는 강렬한 심의 반려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편의 곁에 있는 아름다운 아내와 매혹적인 아내의 친구 사이에서 진실을 추적하던 중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고백’이 더욱 강렬하고 화끈한 심의 반려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고백’이 공개한 심의 반려 포스터에서는 붉은 천 위에 전라로 웅크리고 누워있는 듯한 여자의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껏 움츠린 그녀의 몸은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하며 상단에 위치한 “당신은 죽어서도 내 거야” 라는 강렬한 카피를 여자가 속삭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슬립만 걸친 채 누워있는 여자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페셜 포스터 1탄을 뛰어넘어 더욱 강렬하고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심의 반려 포스터는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영화 ‘고백’은 모든 기억을 잃고 혼란스러워 하는 남편 ‘상우’와 그런 남편을 정성껏 보살피는 아내 ‘윤희’ 그리고 남편과 내연관계에 있었던 매력적인 아내의 친구 ‘미현’의 삼각관계가 드러나면서 이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쫓는 의문의 남자까지 등장하며 그 충격적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올 여름 단 하나의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은 20일 극장과 IPTV에서 동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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