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돌’ JJCC, 7인조로 20일 컴백…‘악몽’ 발표

입력 2015-08-17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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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돌’로 불리는 남성그룹 JJCC가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ACKMONG)을 발표한다.

특유의 마초감성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불문, 폭 넓은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JJCC는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파워보컬의 소유자 지카(Zica)와 뛰어난 외모가 돋보이는 율(Yul) 등 두 명의 멤버를 새롭게 합류시켰다. 이로써 기존 5인 멤버(심바·이코·에디·산청·프린스맥)에서 7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타이틀곡 ‘어디야’를 비롯해 ‘불면증’ ‘트라우마’ 등 총 3곡이 수록된 JJCC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함께 데이비드 김, 텐조와 타스코, 홈보이, 롱캔디, 라디오갤럭시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멤버 산청이 수록곡 ‘불면증’을 작사하고 이코가 앨범 로고디자인 작업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 모두 앨범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각자 힘을 보태며 애정을 담아내기도 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JJCC가 지닌 남성적 카리스마가 더욱 짙게 베어 나오는 에너지틱한 곡들로 구성됐다”며 “기존 다섯 멤버에 새롭게 합류한 지카(Zica), 율(Yul)의 매력이 더해진 신구 멤버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JJCC만의 파워감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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