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에든버러 초청 한국팀 “광복70주년 축하합니다”

입력 2015-08-17 13: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英 에든버러 초청 한국팀 “광복70주년 축하합니다”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시즌'에 초청받은 한국 공연단이 15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 로얄마일에서 대형 태극기와 함께 광복70주년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는 올해 에든버러 프린지 코리안시즌에 선정된 하땅세, 더 패트론, 아름다운 공연, EDx2무용단, 마로 등 5개 공연팀 배우와 스텝, 백제예술대학교 인턴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70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코리안시즌 성공기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 공연팀은 8월말까지 총 125회의 공연을 에든버러 프린지 최고의 공연장인 어셈블리 무대에 올리며, 51개국에서 몰려든 1,600만명의 관람객에게 고품격 한류 공연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에이투비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