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위쪽)과 KT 등 이동통신 3사가 20일 출시를 앞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사전체험 행사에 나섰다. 사진제공｜SK텔레콤·KT
이동통신 3사가 20일 국내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사전체험 행사를 17일부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전국 직영 대리점에서 사전체험존을 운영한다. KT도 전국 올레 매장 중 321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행사를 연다. LG유플러스의 경우 강남역직영점을 시작으로 300여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사전체험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총 6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5’와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노트5와 엣지플러스는 5.7인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더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적용된 삼성전자의 주력(플래그십) 제품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