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감출 수 없는 ‘우월 몸매’

배우 전혜빈이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레나'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전혜빈의 2015 F/W 시즌 광고 컷을 공개했다.

올해 3년 연속 '아레나'의 광고 모델로 래쉬가드를 비롯 스포츠웨어의 열풍을 이끈 전혜빈은 이번 아레나 2015 F/W 신제품 촬영 현장에서 한결같이 아름다운 건강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매끈하고 탄력적인 몸매로 트레이닝복 부터 레깅스까지 완벽한 핏을 자랑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는 물론 도시적이고 세련된 매력으로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날 전혜빈은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능숙하게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얻었다.

광고 촬영 현장 관계자는 "많은 의상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촬영이 끝났다. 전혜빈 배우는 A컷을 고르기 힘들 정도로 매번 완벽한 결과물이 나와 촬영이 즐겁다"고 말하며 "내면과 외면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배우여서 업계에서도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스포츠 브랜드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오는 8월 말 첫 방송 예정인 SBS의 새 프로젝트 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 출연해 카레이싱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ㅣ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