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짠돌이계 거물 등극

입력 2015-08-19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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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짠돌이 계의 거물로 등극했다.

1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독한 네 남녀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이 출연해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을 진행한다.

심형탁은 “이런 왕소금 또 없습니다” “저렴 마을 버스 이용이 제일 좋다는 진정한 짠돌이 독종”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MC 김구라가 “마지막 옷 쇼핑한 게 2013년이냐”고 묻자 “정확하게 2012년”이라며 “트레이닝 복을 2010년도인가요? 색깔 별로 4벌 사서~”라고 색깔 별로 돌려 입는 패션을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이날 자신의 금연 비법도 공개한다. 손을 입 앞에 갖다 대고 숨을 한껏 들이쉬는 가짜 흡연모션을 취해 보였고, 윤종신은 “모양은 안 좋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의 절약 비결은 19일 오후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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