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인품평회 ‘아시아와인트로피’ 29일 대전 개막

입력 2015-08-19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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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와인품평회 ‘아시아와인트로피’가 29일부터 4일간 열린다.

20개국 와인전문가 120여명이 27개국에서 출품된 3600여종의 와인을 심사하는 이번 행사에서 입상한 와인은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 타워 로고가 새겨진 메달을 부착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통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주 소믈리에인 이현주의 진행으로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주를 소개하는 세미나와 외국인 심사위원이 참가하는 품평회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입상한 와인은 9월 3일부터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국제와인페어(대전 국제 와인 & 주류 전시회)에 소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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