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母 “딸 여친 본 적 있어…행복해 보이더라”

입력 2015-08-19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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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머니가 딸의 동성애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영국 주간지 선데이 미러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티슨을 완전히 잊었다”며 “그에겐 새 여자친구가 생겼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머니도 이들을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줄 스튜어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여자친구 알리시아 카길을 만난 적이 있다”며 “둘은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내 딸은 행복하다. 난 그저 내 딸의 엄마고 그 아이의 선택을 받아들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로버트 패티슨과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결국 2013년 완전히 갈라섰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알리시아 카길과 친구 이상의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종종 발견되면서 "동성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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