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대마초 피우게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 구속

입력 2015-08-20 07: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DB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걸그룹 지망생들에게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9일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상억)에 따르면 소규모 연예기획사 팀장인 A씨(33)는 지난해 8월에서 11월 사이 걸그룹 지망생 4명에게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 한 혐의다. A씨는 “가수생활을 하려면 필요하다”면서 걸그룹 지망생들에게 대마초를 강제로 피우게 했다. 이를 거부할 시 회사 내에서 따돌림을 시키는 등 불이익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에는 10대도 2명 포함돼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