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원자현 머슬마니아 도전, 단하나 트레이너 “예쁜 엉덩이에 초점”

입력 2015-08-2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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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원자현이 머슬마니아에 출전한다.

24일 단하나 소속사인 홍보단은 “원자현이 다음 달 18-19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다. 훈련은 최근 타투 트레이너로 화제가 된 단하나가 맡았다”고 전했다.

이에 단하나는 “원자현과 한 달 전부터 호흡을 맞췄다. 탄탄한 복근과 예쁜 엉덩이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근력운동과 워킹훈련에 매진 중이다. 원자현은 완벽한 신체 비율을 갖추고 있다. 특히 21인치의 개미 허리를 가지고 있어 조금만 운동을 해도 돋보이는 몸매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단하나는 두 아들의 엄마로서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치르기 전인 2012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두 다리 골절과 팔의 인대가 끊어지는 전치 20주 판정과 장애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재활운동에 매진했고, 사고 흉터는 타투로 가렸다. 17개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하며 스타 트레이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단하나는 파워블로그인 ‘순결한 여우’에서 직접 개발한 파워근력로빅(여우로빅)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전파하며 다이어트 희망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홍보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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