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한채아 “평소 ‘욱채아’ 다혈질 성격 바꾸고 싶다”

입력 2015-08-2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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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한채아 “평소 ‘욱채아’ 다혈질 성격 바꾸고 싶다”

배우 한채아가 파란만장한 군생활을 예고했다.

23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독거미부대에 입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대를 앞두고 군대선배인 이규한과 김영철을 찾아간 한채아는 군대 계급을 묻는 두 사람에게 “일병, 이병, 삼병?”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

이후 빵 터진 두 사람은 “일과 시간이 지난 6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쓸 수 있다”에서부터 시작해 “경례할 때 먼저 손을 내려야 한다”라는 기상천외한 거짓말들을 쏟아냈고, 한채아는 이를 의심 하나 없이 철석같이 믿어 웃음을 줬다.

이어 한채아는 두 사람의 과외를 받고 “잘 적응할 것 같다. 난 동물적인 사람이다”라며 알 수 없는 근자감을 뽐내 앞으로 펼쳐질 군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또 한채아는 평소 ‘욱채아’라고 불리며 다혈질적인 모습을 고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한채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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