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MBC ‘화정’서 소현세자 아내 강빈 役…비운의 세자빈 전문 되나

입력 2015-08-24 13: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희저으 MBC ‘화정’서 소현세자 아내 강빈 役…비운의 세자빈 전문 되나

배우 김희정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합류한다.

24일 김희정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희정이 ‘화정’의 ‘강빈’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김희정은 이 작품에서 ‘강빈’ 역을 맡아 백성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강빈(김희정 분)과 소현세자(백성현 분)는 ‘화정’의 후반부를 이끌어갈 주역들로 극의 전개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정은 현재 리얼 먹방 예능 프로그램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 중이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