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프릴 예나 “녹음 당시 긴장, 앨범 전곡 다 외웠다”

입력 2015-08-24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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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예나.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에이프릴 멤버들이 앨범 준비 에피소드를 전했다.

신인 그룹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24일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이프릴 예나는 “‘노크 노크’라는 곡을 녹음할 때 너무 긴장해서 실수를 많이 했다. 프로듀서께서 가사를 다 외워서 녹음하라고 해서 전곡을 녹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솔은 “밤늦게까지 안무연습을 하고 에어콘을 틀어놓고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데뷔 전에 긴장감을 덜 수 있었던 추억이다”라고 전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ButterFly’ 팀이 참여했다.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걸 그룹 ‘에이프릴’은 당일 음원 공개와 함께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타이틀 곡 ‘꿈사탕’ 무대를 연다.

한편, 에이프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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