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프릴 나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의상 콘셉트 택했다”

입력 2015-08-2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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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나은.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의상 콘셉트에 대해 밝혔다.

신인 그룹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24일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나은은 “몽환적이고 동화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고 싶었다. 의상도 평소에 입을 수 없는 인형같은 옷을 입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의상을 택했다”라며 의상 콘셉트에 대해 말했다.

이어 채원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편이다. 운동량도 늘리고 밥도 저염식으로 먹으며 관리했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ButterFly’ 팀이 참여했다.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걸 그룹 ‘에이프릴’은 당일 음원 공개와 함께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타이틀 곡 ‘꿈사탕’ 무대를 연다.

한편, 에이프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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