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드라마 ‘화려한 유혹’ 합류…재벌가 출신 정치인役

입력 2015-08-27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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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 드라마 ‘화려한 유혹’ 합류…재벌가 출신 정치인役

배우 김법래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

2015년 하반기 기대작 MBC '화려한 유혹'은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까지 최종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의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의 김상협 PD가 손을 잡은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 이들을 둘러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김법래는 극중 보수적이며 권위적인 재벌가출신의 국회의원 강일도를 연기한다. 강일도의 아내 이세영역에는 박정아가 캐스팅 되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년차 뮤지컬 베테랑 배우 김법래는 최근 무대를 뛰어 넘어 영화 ‘악인을 살아있다’, SBS 드라마 ‘가면’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중이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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