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GS챔피언스파크 ‘팬 오픈 데이’ 개최

입력 2015-08-27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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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땀과 열정 가득한 공간을 팬들과 함께 한다.


‘팬세이션(FANsation)’을 모토로 팬과의 친밀도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온 FC서울이 ‘팬 오픈데이’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 장소는 FC서울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승리를 준비하는 공간인 구리 GS챔피언스파크 훈련장이다.


9월을 시작으로 진행되는‘팬 오픈데이’는 월 2회 펼쳐지는 것을 계획으로 훈련시작 30분 전부터 훈련종료 시까지 GS챔피언스파크에서 팬들에게 훈련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공식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선수들이 사인 및 포토타임을 함께 하며 GS챔피언스파크를 방문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FC서울은 팬세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팬 참여형 활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이번 ‘팬 오픈데이’개최를 통해 FC서울은 팬 프랜들리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은 FC서울이 승리를 향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더불어 선수들이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훈련하는 특별한 공간을 함께 함으로써 선수들과 진정으로 호흡할 수 있는, 팬들의 소속감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9월에 첫 선을 보이게 될 ‘팬 오픈데이’는 9월 3일(목)과 24일(목)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훈련시간 등) 및 안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주변 교통체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훈련장 내 주차는 불가하며, 대중교통 또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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