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호, 부상 이정협 대신 김민우 대체 발탁

입력 2015-08-27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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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경기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 어려워진 이정협(24·상주상무) 대신해 김민우(25·사간도스)가 대표팀에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이정협 대신 김민우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협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분 상대 수비수 배효성과 충돌해 쓰러졌다. 정밀 검사 결과 이정협은 안면 광대뼈 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 발탁된 김민우는 지난 24일 명단 발표 당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이정협의 부상으로 9월 러시아월드컵 지역예선 2경기에서 황의조와 석현준이 중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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