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데뷔하루만에 日타워레코드 1위

입력 2015-08-27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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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동아닷컴DB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의 데뷔앨범 ‘드리밍’이 발표 하루 만인 26일자 일본 타워레코드 월드음악 부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녀시대 ‘라이온 하트’, 포미닛 현아의 ‘A+’ 앨범보다 높은 순위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는 반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프릴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상큼 발랄한 응원곡으로, 동화적인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DSP미디어 측은 “현재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도 에이프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안후이TV와 스타차이나에서도 에이프릴의 쇼케이스 영상이 사흘만에 1100만 조회수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28일 KBS 2TV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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