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교육부가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5년 첫 선정된 신안산대학교는 오는 2018년까지 정부(28억원)와 안산시(9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 상시적 산학협력을 확대ㆍ강화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공간적인 융합환경을 조성하여 산업계 인력수요를 반영한 현장적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융합연구실 등의 기업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교육-R&D-고용이 연계된 창조경제형 산학융합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SAU 인포메이션센터는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현장실습,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 등 현장적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1차년도에 참여하는 7개 학과와 연계된 기업들에 산학융합연구실, Bussinesss Lab. 등을 제공 및 운영지원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R&D 연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교육부,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가족회사, 신안산대학교의 보직교수와 사업관련학과의 학과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발전을 격려하였다.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은 "사업선정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신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여 배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