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해투’출연, “신비소녀때 친구에게도 말못했다”

입력 2015-08-28 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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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임은경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임은경은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은 과거 신비소녀로 활동하던 당시를 언급했고, 임은경은 "그때가 17살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이 몇년 후인거냐?"라고 묻자 임은경은 나이를 밝히기 창피한 듯 "비밀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은경은 당시 활동에 대해 "신비주의가 계약 내용에 포함돼 있었다.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학교에 갔는데 친구가 신문을 오려서 갖고 왔다. ‘아무리 봐도 넌데’라 말해 아니라고 했다"고 친구에게까지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미선이 “그 광고만 했는데 그만큼 보상이 컸냐”고 묻자 임은경은 “내가 느끼기엔 컸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 공찬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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