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200m 우승 세리머니 도중 아찔한 사고… 대체 왜?

입력 2015-08-28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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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우사인 볼트(29, 자메이카)가 세리머니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해 우려를 낳았다.

볼트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19초55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볼트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고는 이때 발생했다. 볼트가 세리머니 도중 이륜 바이크를 타고 이동 중이던 카메라 기자와 충돌해 넘어지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나왔다.

AP 통신은 “볼트가 세리머니를 펼치다 TV 카메라맨과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며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카메라 기자의 이륜 바이크가 부딪힌 곳이 볼트의 다리였기 때문에 우려는 더욱 컸다. 볼트는 종아리 부위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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