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극찬 “한국 사람의 한 같은 게 있다”

입력 2015-08-2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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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1 준우승자 디아 프램튼은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합격 티셔츠를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출신 디아 프램튼은 “한국에 온 이유는 가족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어 또 다시 지원하게 됐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은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자답게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디아 프램튼 무대에 윤종신은 “한국에서 활동하기 어떠냐는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찬성이다. 목소리에 동양적인 느낌이 많다. 왜 ‘더 보이스’ 시즌 1 준우승인지 알겠다”고 극찬하며 합격을 선언했다.

이어 성시경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역시 “영어로 불렀는데도 한국에 어울리는 감성을 가졌다. 한국 사람이 갖고 있는 한 같은 게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이언티는 디아 프램튼 등장 때 부터 “아이 러브 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슈퍼스타K7’디아 프램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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