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최시원 울고 웃은 TV전쟁 발발

입력 2015-08-3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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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예뻤다’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가 꾸미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31일 공개된 티저에는 고준희와 최시원의 드라마 감상법이 담겼다. 최시원은 같이 드라마를 보자는 고준희에게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 나. 이런 걸 왜 봐. 재미도 없어”라고 말하고 방에서 몰래 드라마를 보며 웃거나 눈물 흘리는 등 특유의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시원 엉덩이에 털이 귀엽게 나 있는 모습에서 마무리 되면서 두 사람이 보며 울다 웃은 ‘그녀는 예뻤다’가 어떤 드라마 일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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