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찬열, ‘뮨’ 캐릭터 닮은꼴 1위…엘프남 다운 싱크로율

입력 2015-08-3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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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이엔티·동아닷컴DB

애니메이션 영화 ‘뮨: 달의 요정’ 속 주요 캐릭터와 가장 닮은 꼴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달의 수호자 ‘뮨’과 EXO ‘찬열’, 태양의 수호자 ‘소혼’과 가수 ‘김종국’, 양초소녀 ‘글림’과 배우 ‘공승연’ 등이 후보로 올랐다. 마지막으로 ‘뮨’의 씬 스틸러 ‘코튼 거미’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숯검댕이’까지 뮨의 캐릭터와 닮은 꼴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EXO의 ‘찬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맹활약중인 ‘김종국’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승연’까지, 요즘 대세 연예인들이 ‘뮨’ 캐릭터의 닮은 꼴 후보로 제시돼 네티즌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중 커다란 눈망울과 엘프를 연상케하는 귀를 가진 ‘찬열’은 ‘뮨’과의 닮은 꼴에서 50%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닮은 꼴 커플은 태양의 수호자 ‘소혼’과 가수 ‘김종국’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시원스러운 입매가 매우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영화 ‘뮨’은 사상최고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진들이 총출동했을 뿐만 아니라, ‘2015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2015 토론토 어린이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5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뮨’은 사라진 태양과 달을 찾아 떠난 달의 수호자 ‘뮨’과 친구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다룬 작품으로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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