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김치 먹고 또 먹고…절대미각 오장금 빙의!

입력 2015-08-3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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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다솜이 절대미각 오장금으로 빙의한다.

31일 ‘별난 며느리’ 5회에서는 양춘자(고두심)의 종갓집 김치가 중국산 논란에 휩싸인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절대미각임을 보여준 오인영(다솜)의 능력이 발휘될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인영은 김치 맛을 테스트 중이다.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앉아 있다. 오인영의 앞에는 김치 접시 다섯 개가 놓여 있고 오인영은 이를 하나씩 먹어본다.

‘종갓집 며느리 체험 주인공 오인영 김치판매’라는 현수막, PD와 촬영팀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인영이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예능 촬영 치고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양춘자의 종갓집 김치를 맛으로만 구분해야 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과연 오인영은 양춘자의 김치를 골라내고 양춘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별난 며느리' 5회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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