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남보라 목소리에 들뜬 마음…“나도 오빠라고 불러줘요!”

입력 2015-08-3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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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남보라 택시를 타기 위해 탈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하하-이광수가 남보라의 택시를 타기 위해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진과 팀을 이루기 위해 택시에 탔던 하하-이광수는 ‘네이비 바이올렛’의 전화를 받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빠 제 택시 타세요”라는 네이비 바이올렛 남보라의 말에 이광수는 “나도 오빠라고 불러줘요”라고 소리 질렀다.

하하와 이광수는 남보라가 63빌딩에 있다는 말에 강성진에게 “그 빌딩으로 가달라”며 흥분했고, “오빠”라는 말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하하와 이광수는 택시가 멈추자 강성진의 눈치를 보다 택시에서 내려 남보라에게 뛰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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