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영화 ‘사도’ 특별 출연… “카메오 수준 넘는다”

입력 2015-09-02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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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영화 ‘사도’ 특별 출연… “카메오 수준 넘는다”

배우 소지섭이 영화 ‘사도’에 정조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소지섭 소속사는 “촬영은 몇 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근 마쳤다”이라며 “분량은 적지만 카메오 출연 수준보다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밀리에 촬영해서 개봉 후에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었는데 알려져 아쉽다. 아무쪼록 영화 기대해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덧붙여 소지섭 소속사는 “현재 여러 작품을 보고 있다. 꼭 영화에 국한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도’는 조선 영조 시대 아버지의 손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다. 왕의 남자를 연출했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강호, 김해숙 등의 깊숙한 내면 연기를 보여주는 중견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유아인, 문근영 등 혈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9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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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djyongeu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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