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서경석 "김상중 개그 웃긴 데 방송에 못 써" 폭소

입력 2015-09-03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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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이 김상중의 개그를 언급했다.

서경석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 tvN '어쩌다 어른' 제작발표회에서 "김상중이 매주 개그를 준비해 온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에는 내보낼 수 없다고. 그는 "항상 다양한 개그를 치시지만, 방송에는 나가지 않느다. 정말 웃긴데 방송에 쓸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CJ E&M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에서 런칭될 토크쇼.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어쩌다 어른'은 오는 10일 O tvN 개국과 함께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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