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日라이브투어 성공적 스타트…일본에서도 대세 등극

입력 2015-09-04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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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청순돌’ 에이핑크가 일본 첫 라이브 투어 'PINK SEASON'을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9월 3일 일본 나고야 센츄리 홀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라이브 투어의 개최를 알렸다.

이날 공연에서 에이핑크는 정규1집 'PINK SEASON'의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3,000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일본에서 발표되지 않은 국내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에이핑크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나고야에 이어 9월 5일 후쿠오카, 9월 21일 오사카(2회), 10월 4일, 12일 도쿄에서 총 6회로 이어질 예정이며, 현재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인 12일 앙코르 공연을 제외하고 각 공연의 티켓은 매진됐다.

이에 현재는 각 지방의 극장 등에서 생중계로 공연을 관람하는 라이브 뷰잉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9월 5일 열리는 후쿠오카 콘서트에서도 약 2,300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10월 22일 일본에서 데뷔했으며, 3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차기 한류 걸그룹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이핑크,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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