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은지원, 지질학계 흔드는 새 학설 설파 “산 꼭대기 화산 일어나는 이유는…”

입력 2015-09-0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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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 지질학계 흔드는 새 학설 설파 “산 꼭대기 화산 일어나는 이유는…”

은지원이 기적의 삼단논법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 캐스트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이 출연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1회가 방송됐다.

이날 '신서유기' 멤버들은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중국의 기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호동은 "땅이 넓어서 중국에는 추운 지역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아주 덥거나 덜 더운 지역만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이들의 논쟁은 고산지대의 날씨 이야기로 번졌다. 강호동은 만년설을 언급하며 높은 산의 정상은 춥다는 논리를 폈지만 은지원은 "태양에 더 가까이 있으니까 더울 것이다. 그래서 산꼭대기에서 화산이 일어나는 것이다"라는 어이없는 논리를 펴 시청자들의

한편, ‘신서유기’는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중국의 고전인 '서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KBS2 '1박 2일 시즌1'의 전 멤버들이 다시 모여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서유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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