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진땀 뺐던 신혼여행 일화 공개… 무슨 일?

입력 2015-09-04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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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 진땀 뺐던 신혼여행 일화 공개… 무슨 일?

해피투게더 윤민수

가수 윤민수가 아찔(?)했던 신혼여행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애처가 군단인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이 출연해 숨겨왔던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윤민수는 이혼 위기까지 겪었던 파란만장한 신혼여행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윤민수는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도장을 찍으니 세상의 색깔이 확 달라지더라.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민수는 최악의 신혼여행을 보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신혼여행 때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자고 일어나 눈을 떠보니 아내가 가버리고 없더라. 정말 3일만에 이혼할 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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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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