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 “결혼 무르고 싶다” vs 김소연 “물러요 물러”

입력 2015-09-04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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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결혼 무르고 싶다” vs 김소연 “물러요 물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김소연과 곽시양이 숙명적 라이벌 관계임을 확인하고 결혼하자마자 첫 위기를 맞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만나자마자 신혼집 입주를 하게 된 두 사람! 서로 어떤 이삿짐을 가져왔는지 구경하던 중 곽시양은 김소연이 가져온 ‘LG 트윈스 야구복’을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 ‘LG트윈스’ 야구팬이었던 김소연과 달리 사실 곽시양은 그 라이벌 팀인 ‘두산 베어스’ 야구팬이었던 것.

곽시양이 “난 OB베어스 때부터 팬이었다”고 어필하자 이에 질세라 김소연도 “난 MBC 청룡 때부터” 라고 대꾸하며 서로 자신이 더 오래된 팬임을 어필해 폭소케 한다.

급기야 곽시양은 “결혼을 무를 수도 없고”라고 한탄했고 이에 김소연도 “물러요 물러!”라고 강하게 나오며 결혼하자마자 첫 이혼위기를 맞았다.

방송은 5일 오후 4시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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