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세프져스 이탈리아서 실력 발휘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셰프 4인방이 이탈리아에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한다.

오는 9일 SBS플러스 '셰프끼리'에서는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셰프 4인방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방송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셰프 4인방은 이탈리아 손드리오 지방 현지 주민들에게 요리 솜씨를 뽐낸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 등장인물에 빙의된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맏형인 최현석은 '캡틴 세프리카'(캡틴 아메리카), 오세득은 '대세오크'(헐크), 임기학은 '나이프맨'(임기학), 막내인 정창욱은 '맛토르'(토르)이 돼 비장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다.

오세득 셰프는 "셰프 4인방이 한 주방에서 함께 요리한 건 방송 최초다. SBS는 로또를 맞은거나 다름없다"고 말했고 정창욱 셰프 역시 "뼛속부터 요리사인 형님 셰프들과 한 주방에서 요리해 흥분되었다. 우리는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한 흡사 '어벤져스'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셰프끼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