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하하가 우토로마을을 들르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우토로마을의 할머니와 떠나기 전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는 “이제 가면 언제 오느냐”고 말한 뒤 “나는 오늘 죽을는지 내일 죽을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눈물을 흘린 할머니는 유재석과 하하에게 “세상을 살아도 나쁜 짓을 하면 안 된다”며 “남의 것을 훔쳐 가서 먹고 나쁜 소리를 하고 그러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할머니에게 큰절을 올렸고 눈물을 흘리는 하하에게 할머니는 웃으며 “고개를 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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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