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6S’ 공개… 확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 눈길

입력 2015-09-1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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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6S’ 공개… 확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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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선보였다. 그런데 한국은 이번 1차 출시국 12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도입한 대화면 아이폰의 업데이트 버전 2종을 선보였다.

애플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6 시리즈와 겉모양은 비슷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모든 것이 바뀌었다. 6S 시리즈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고 말했다.

애플에 따르면 화면을 강하게 누르면 관련 정보가 뜨는 방식의 ‘3D 터치’ 기능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아이폰6S는 4.7인치 화면으로 기존의 버전과 동일하나, 아이폰6S+는 더 큰 5.5인치 화면을 채택해 ‘패블릿’ 범주에 포함된다.

애플은 두 제품이 개선된 그래픽 해상도와 알루미늄 몸체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2일부터 사전주문을 받고 25일 정식 출시된다. 1차 출시국은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독일 등이다. 이번에도 한국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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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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