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의 심쿵 하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진이 종영의 아쉬움을 하트로 달랬다.

10일 ‘밤을 걷는 선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김소은·장희진·최태환은 필살 애교를 보여준다.

이들은 막바지 촬영에 온 힘을 쏟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중 그 동안 큰 사랑을 준 시청자들을 위해 폭풍 애교 릴레이를 보여줬다.

이준기·이유비는 커플 하트부터 손하트까지 시청자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다양한 하트로 나타냈고, 이준기와 심창민은 2인 2색 손하트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수혁·김소은은 선남선녀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제작진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배우와 스태프 모두 투혼을 발휘해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스틸은 잠깐의 휴식 시간에 배우들이 시청자를 위해 직접 준비한 특급 선물”이라며 “하트 퍼레이드로 넘치는 사랑을 드러낸 이준기부터 수줍은 하트를 만들어낸 심창민까지 배우들 모두 그 동안 한결 같은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마지막 회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준비한 마지막 선물 같은 회차가 될 것이니 꼭 본방사수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 마지막 20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