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끝나지 않은 음주 방송 ‘생(生)맥주 직접 만든다?!’

입력 2015-09-10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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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서 방송 최초로 녹화장에서 생맥주를 직접 만든다.

김구라는 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에서 ‘트루 비어 스토리’라는 주제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50여종의 세계 대표 맥주들을 선보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수제 맥주(크래프트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구라는 “대세는 수제 맥주다!”라고 말하며, 더 이상 사먹는 맥주가 아닌, 이젠 집에서도 직접 맥주를 만들어먹는 팁들을 공개한다고 선언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초대형 스케일 규모의 수제 양조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 세트를 본 채팅창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구라는 10년 이상 경력의 해외파 베테랑 양조업자를 전격 초빙했다. 평소, 방송에서 영문학과 출신임을 강조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김구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양조업자 앞에서 진땀을 뻘뻘 흘리며 기도 못 펴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의 ‘트루 비어 스토리’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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