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대 훈련 중 수류탄 폭발…1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15-09-11 14: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류탄

11일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발생했으며 주변에 있던 부사관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부사관과 훈련병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교관 김모 중사(27)는 큰 부상을 입어 숨졌다.

부상을 입은 박모 중사(27)와 훈련을 받고 있던 손모군(20)은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육군 관계자는 “수류탄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으며 현재 수류탄 폭발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중이다.

수류탄 수류탄 수류탄 수류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일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