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 화재, 진화에 2시간 소요 ‘원인 조사 중’

입력 2015-09-1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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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공단 화재

‘안산 반월공단 화재’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시간 DUAKSD 진화했다.


이번 안산 반월공단 화재 사건은 11일 오전 8시 45분께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에 있는 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공장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2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근 수원과 군포 등 6개 관서에서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안산 반월공단 화재로 인해 2층짜리 공장건물과 사무실 등 2개 동이 불탔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보관돼 있던 잉크 용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 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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