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신병교육대 수류탄 폭발, 부대측 “수류탄 든채 팔 뒤로 젖힌 상태에서 폭발”

입력 2015-09-1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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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50사단 신병교육대 수류탄 사고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일 오전 11시 13분께 육군 제50사단 신병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수류탄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교관 김모(27) 중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김 중사와 같이 참호 안에 있던 손모(20) 훈련병은 오른쪽 손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고 참호 밖에 있던 박모(27) 중사도 신체 일부에 파편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측은 "손 훈련병이 교관의 '투척' 명령에 따라 수류탄을 든 채 팔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수류탄 불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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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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